내 몸은 내 것이 맞다. 그렇지만...

내 몸이기 때문에 더 사랑해야 하고, 내 몸이기 때문에 내가 제일 많이 사랑해야 한다.

자기 자신도 싫어서 학대하는 몸을 어느 누가 사랑해 줄까.

나는 내 것이기에 남들이 볼 때 못생겼을지도 모르는 내 몸을 사랑하고

당신을 좋아하기에 당신의 몸도 사랑스럽다.

모쪼록 그 몸으로 오래오래 잘 살려면

우선은 튼튼하게 잘 살아나갈 수 있는 좋은 몸이 되는것이 낫지 않을까.


P.s- 그래서 나는 당신의 작고 토실한 손도, 풍만한 궁디도,

말랑말캉한 볼따구도 모두 다 사랑스럽슈.

살이 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요-ㅇㅅㅇ/

by 링캣 | 2009/12/11 01:29 | 궁시렁궁시렁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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